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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제시 미루유치원, 거제시립아주도서관에 도서 기증

졸업작품 전시회 수익금 기부에 이은 아주도서관 내 아동도서 기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제시립아주도서관은 지난 22일 미루유치원으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신간 아동도서 81권을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은 미루유치원이 지역 아동교육 기관으로서 아주도서관을 이용하는 아이들로 하여금 책을 통해 꿈과 미래를 키울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윤명자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좋은 책을 가까이 하면서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고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도서를 기증해주신 원장님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관내 어린이들의 행복한 책 읽기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도서관은 지난 11월 13일 학습실 우선 개관 후, 23일 자료실도 정식 개관하여 평일 270여명, 주말 540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기증도서는 아주도서관 어린이실에 비치되어 열람 및 대출 도서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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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