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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례군, 산수유관광콘텐츠 발굴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4일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세미실에서 산수유 관광콘텐츠 발굴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례군은 산수유에 대한 역사 인문학적인 자료를 구체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계절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및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본 용역을 추진했다.

 

 

보고회에서는 산수유 현황조사, 산수유 설화와 관련된 역사 인문학적 요소 정립, 산수유 콘텐츠 발굴과 사업화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소개되었다.

 

 

구례 산수유는 2008년 지리적표시 제15호 등록, 2011년 구례산수유 산업특구 지정, 2014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등을 통해 전국 최고의 비교우위 자원이 됐다.

 

 

군은 1993년부터 산수유꽃축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엑기스, 음료, 환, 막걸리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주민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산수유가 보다 체계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산수유에 대한 역사성을 정립하고, 다양한 관광상품과 소득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콘텐츠 발굴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례군은 산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수유 고목에 대한 관리 지원과, 초콜릿·증편·머핀·식혜 등을 개발하여 주민에게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에는 산수유 기능연구 및 치유식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코로나19가 완화되면 국제현장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산수유농업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될 전망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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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