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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 강화군,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총력 대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화군이 겨울철 한파, 대설 등에 대비해 분야별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군은 기상청 예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지고, 강한 바람으로 매우 추울 것으로 전망하고 기습 한파, 폭설에 대비해 안전관리와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먼저, 군은 재난 발생에 대비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상황 발생 시에는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을 통해 상황별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고 즉각적인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폭설에 대비해 재난상황실 CCTV을 활용해 주요 시설과 도로 등의 예찰을 강화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선별검사소 주변을 우선적으로 제설에 나설 계획이다. 한파에 대비해 상수도 동파 긴급복구반을 운영하고, 식수 부족 시 미추홀참물 등의 생수공급과 생활용수는 살수차를 동원해 공급예정이다.

 

 

또한, 소관부서 및 읍․면에서는 취약구간 제설장비 보관 상태, 자재 배치 등에 대해 점검을 완료하고, 재난취약계층인 독거어르신 등의 모니터링을 강화해 한파로 인한 사고를 예방한다. 아울러 마을별로 한파 쉼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생활·돌봄 위기가구 발굴과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복지틈새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철저히 대비해 군민의 건강과 재산을 최선을 다해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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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