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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문경 문화예술회관 대관 신청기간 확대 운영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행사 여유있게 준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문화예술회관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민들의 행사장소 섭외에 대한 시간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문화예술회관 시설 대관신청 시기를 길게는 90일 전부터 가능하도록 확대 운영한다.

 

 

문경문화예술회관 유료 대관시설은 대공연장, 소공연장(문희아트홀), 전시실, 다목적실로 시민들의 대관예약 편의와 공정한 대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올해 1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대관신청을 받고 있다.

 

 

현재 대관신청은 시설을 사용하고자 하는 날짜의 60일 전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2일 이상 연속하여 대관을 원하는 경우 매일 새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새해부터는 예약시점이 속한 달로부터 세 번째 달 말일까지 기간 중에 원하는 날짜를 한 번에 지정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예를 들어 1월 15일에 대관신청을 한다면 3월 31일 이내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날짜를 예약할 수 있으며, 거꾸로 3월 25일에 시설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1월 1일부터 대관신청이 가능하다.

 

 

대관예약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 창구를 통해 신청하여야 하며, 연속한 날로 최장 10일까지 대관할 수 있다. 이후 인터넷 신청 건에 대한 필수서면 제출 및 사용료 납부로 신청 절차가 완료된다.

 

 

백설매 문경문화예술회관장은 “대관 신청기간 확대로 시민들께서 좀 더 여유를 가지고 행사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코로나19 상황도 빨리 진정되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로 더욱 활기차고 풍성한 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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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