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동해시 폐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확대 추진

내년도 관내 20개소 공동주택 추가 배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동해시는 내년 1월부터 환경오염 저감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7월 1일부터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시행해, 현재 공동주택 15개소, 행정복지센터 10개소 총 25개소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비치·운영 중으로, 수거된 아이스팩은 동해시 지역자활센터에서 선별 및 세척, 소독 작업을 거쳐 관내 수산물 판매업소 5개소에 무상으로 배부되고 있다.

 

 

시는 내년 1월부터 아이스팩 수거함을 관내 20개소의 공동주택에 추가 배부할 계획으로, 이번 추가 배부를 통해 기존에 신청하지 못했던 공동주택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올 7월부터 12월까지 재활용된 아이스팩은 14,950개이며, 최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향후 아이스팩 재사용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희종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아이스팩 분리배출 확산과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