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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해시 '우리마을 방방곡곡 현장견문팀' 올 한해 현장문제 1,936건 해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구현을 위한 현장견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동해시가 지역 곳곳의 불편함을 먼저 찾아 해결하는 「2021 우리마을 방방곡곡 현장견문팀」(이하 견문팀) 운영으로 1,936건의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리마을 방방곡곡 현장견문팀」은 2021년 한 해 동안 총 1,998건(도로 131건, 교통 152건, 환경 257건, 도시 216건 등)의 크고 작은 마을의 문제점을 발굴해 1,936건(처리율 97%)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배수로 정비, 파손된 인도 보수 등 시민들의 각종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과, 환경과 등 처리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직원들은 1년여간 마을 곳곳을 철저히 점검해 왔다.

 

 

특히, 올해 처리 건수는 전년 1,090건 대비 846건이나 증가하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신속한 민생현장 견문제 처리로 주민들에게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했다.

 

 

고석민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한 군데도 빠짐없이 모든 곳을 의미하는 방방곡곡(坊坊曲曲)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현장의 문제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작지만 안전하고 정주여건이 우수한 동해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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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