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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봉화요양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소속 생활지원사, 돌봄어르신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다!

쓰러져 있는 어르신 발견 후 신속한 119 신고로 생명 살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봉화요양원의 생활지원사가 뇌졸중 쇼크로 쓰러진 소천면의 독거 어르신을 신속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시켜 치료를 받게 한 소식이 전해지며 지역사회에 귀감에 되고 있다.

 

 

봉화요양원(2권역)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 소천면 생활지원사로 근무 중인 김귀자씨(70세)는 지난 22일 오후 5시경 연차임에도 불구하고 반찬서비스 배달 차 소천면에 고00(독거노인, 88세) 어르신 댁에 방문했다.

 

 

어르신은 평소 외출 시 바깥에서 문을 잠그고 다니지만 이날은 대문이 안에서 잠겨 있고 전화 연락도 되지 않았다. 이웃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방안으로 들어가 뇌경색으로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발견해 신속히 119 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어르신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병원에서 추가정밀검사를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김귀자(70세)씨는 “이번 일을 겪으며 다시 한 번 생활지원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고, 만약에 내가 가지 않았더라면 어르신께서 생명이 위독하셨을 생각을 하니 눈앞이 캄캄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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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