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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해시, 제2기 지속가능발전대학 졸업식 개최

지속가능발전교육 전문가 36명 배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기 김해시지속가능발전대학」의 모든 과정을 마친 36명의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2기 김해시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지속가능도시 김해 만들기’를 선도할 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초빙, 이론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필요한 강의기술, 강의기획법 등 총 10강(20시간) 동안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총 3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은 전체 과정 중 80% 이상 이수한 수강생에 대하여 졸업장이 수여되었으며 내년 유치부, 초•중•고등학생, 성인 대상으로 진행될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 처음학교」 파견강사 선발 시 지원 기회가 부여된다. 파견강사로 선발될 졸업생은 내년도 별도의 심화교육을 거쳐 교육현장에 투입된다.

 

 

기존에 각 분야에서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졸업생의 경우 환경교육 강사 및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교육전문가로도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용규 김해시 수질환경과장(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진행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36명이 무탈하게 졸업을 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대학이 김해시의 지속가능발전 저변 확대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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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