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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첫 번째 '공동체 대화마당' 진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21일 청년학교 다랑에서 ‘12월 공동체 대화마당’을 개최했다.

 

 

‘공동체 대화마당’은 한 달에 한번 공동체에 관한 의제를 놓고 자유로운 대화와 소통을 하는 공론장으로 기획됐으며, 이번 첫 번째 대화마당은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길을 묻다’를 주제로 2022년 남해군 공동체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대화마당에서는 이광석 남해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사무국장, 정치훈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팀장, 김진실 남해청년센터 총괄팀장, 박철영 북변1리 이장, 이종수 남해상주동고동락협동조합 이사장을 초청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뿐만 아니라 주민자치회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남해군 행정지원담당관을 비롯해 지역활성과, 공공건축추진단, 농축산과 등 마을공동체 사업과 관련한 주무부서 담당자들도 참석해 향후 공동체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자치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공동체 활동가 양성, 주민공모사업, 통합지원체계 토대구축 등 4가지 전략과제를 설정하고 세부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화마당 참여자들은 “무리한 사업계획 보다 공동체 활동을 기획하고 주도할 수 있는 주체 발굴이 중요하다”, “흩어져있는 지원조직과 행정부서간의 네트워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공동체 회복의 중요성과 가치, 철학의 공유가 먼저 되어야 한다”는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연주 청년혁신과장(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공동체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소통되고 협력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이런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이번 ‘공동체 대화마당’에서 제시된 의견을 참고하여 2022년 사업계획 수립을 마무리 짓고,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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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