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5 (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뉴스

남해군, 現청사 주변 2차 문화재 시굴조사 완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1일부터 3일간 최근 건축물 철거가 완료된 신청사 건설예정지 1,492㎡터에 대한 문화재 시굴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실시한 군청 광장 내 시굴조사에 이은 것으로, 길이10미터, 폭2미터 가량의 트렌치 10개를 굴착해 진행했다.

 

 

읍성의 흔적이 일부 발견 되었지만 특별한 유구는 없어 학술자문회의는 서면으로 진행된다.

 

 

지난 4월 시굴조사에서는 조선시대 배수로와 박석이 일부 발견된 바 있다.

 

 

남해읍성은 세종21년(서기1439년) 축조된 후 임진왜란 등을 거치면서 점차 훼손되었고, 청사 신축부지가 읍성의 서쪽에 치우쳐 있어 읍성의 동쪽을 낀 남해중학교 부근에 비해 10미터 가량 지대가 높다보니 지하에 매립된 읍성의 잔재가 미비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현장을 방문한 장충남 남해군수는 “현 청사부지의 역사성을 대변할 수 있는 읍성의 흔적을 일부라도 발견할 수 있어 성과가 있었다”며, “신청사가 읍성 흔적과 조화롭게 건설되도록 해 신청사를 방문하는 분들이 자연스럽게 읍성의 역사성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 2월부터 청사 신축사업에 편입되는 확장 부지 내 보상 완료된 건물부터 철거 작업을 시작하여 순차적으로 철거와 동시에 부지 정비를 통해 임시 주차장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번 시굴조사 완료되면 현 청사 주차면수와 비슷한 임시주차장을 군청 광장과 연계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군청 내 주차난을 한층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남해군은 신청사 건설을 위한 부지 보상을 90% 완료했다. 이 중 그 중 건물 15동을 철거 완료했다.

 

 

2단계 설계 공모가 진행 중이며, 당선작 1월 27일에 선정 완료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