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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성동구, 서민체납자 위한 경제재기 지원책으로 경제회생 효과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체납처분 중지 및 압류를 해제 및 완화하고 각종 행정제재를 유예하는 등 서민체납자 경제재기를 위한 지원책을 강화한다.

 

 

구는 올 상반기 생계형 서민체납자가 경제생활을 하는데 체납세금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급여압류 완화, 행정제재 해제 등 적극행정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서민체납자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여 이들의 경제회생 돕기에 나섰다.

 

 

이에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재산 1,145건 대하여 일제조사를 실시, 생계형 자동차 275대에 대하여 직권으로 압류를 해제하였다. 급여압류 기준을 월 185만원에서 224만원으로 완화하여 급여압류 대상자 428명 중에서 90명의 급여압류를 면제하기도 했다.

 

 

지방세 체납상담 도중 예금압류 중인 하○○씨는 “병중에 대리운전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어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이런 딱한 사정을 알고 구에서 즉각 예금압류를 해제하고 체납된 세금은 분납토록 하고 어려운 형편을 살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성동구 복지서비스를 안내해 많은 마음의 위로가 되었다”며 “형편이 허락되는 한 조금씩이라도 나누어 내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해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체납정리에 앞서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들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과 필요한 주거·생계·의료 교육비 등의 복지지원도 적극모색 하여 서민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제회생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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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