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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주시, 재난위험지역관리체계 2단계 구축사업 추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재해위험지역에 드론·라이다(Liadar)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영상데이터를 구축하는 ‘재난위험지역관리체계 2단계 구축사업’을 1월 초에 착수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에서는 급경사지 및 붕괴위험지역 281개소에 정밀 정사영상 및 3차원 공간정보영상 구축사업을 완료했으며, 2단계 사업에서는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하천재해지역 38개소(병천천지구 등)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식물의 생장이 없는 동절기부터 식물이 성장하고 하천 수위가 변화하는 계절까지 드론에 다중분광카메라와 360VR카메라 등을 장착해 식생 및 지형변화에 대한 다양한 영상데이터를 취득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라이다(Liadar)로 하천위험지역 및 주요 시설에 대해 현실의 지형처럼 3차원으로 모델링한 정밀영상데이터를 생성해 재난 예방 및 재난상황 발생 시에 긴급복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재난위험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정밀영상데이터를 확보하고 재난위험지역을 과학적인 디지털관리체계로 구축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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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