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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주시,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위˙수탁 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4일 환경교육 전문시설인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의 관리 운영을 위해 (사)풀꿈환경재단과 위탁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기존 수탁기관인 (사)풀꿈환경재단과의 위탁기간이 금년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일반입찰을 통해 수탁자 선정 절차를 거친 결과, (사)풀꿈환경재단이 재선정되어 향후 3년간을 위탁하게 되었다.

 

 

본 협약이 체결됨으로써 재단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를 내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하게 되었으며, 시설물 유지‧관리부터 환경교육 전문인력의 양성, 생태환경교육 운영 및 환경의식 확산과 실천을 위한 ‘초록마을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는 과거의 생활쓰레기 매립장이 문암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 자리에 청주시가 환경부의 친환경녹색시범도시 선도사업 지정 및 국비 지원을 받아 환경교육 전문시설로 건립해 2016년 10월에 개관했다.

 

 

다목적 강당, 실험실, 전시공간, 도서관 등을 갖춘 교육센터동과 12개의 숙박실을 갖춘 연수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암생태공원 내에 위치해 생태체험과 휴식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개관 이후 지난 5년 5개월간 위탁운영해 온 풀꿈재단은, 시민환경활동가인 에코리더를 매년 20~30여 명씩 양성해 왔고 2019년에는 충청북도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아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생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환경의식 고취와 녹색실천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탄소중립이 요구되는 이 시대에서 개인의 삶의 방식을 녹색실천으로 전환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며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가 그 중심에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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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