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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2021년 여성친화도시 추진 우수부서 선정

정보통신담당관 등 6개 부서 선정 시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23일 2021년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 우수부서 6개를 선정하고 시청 제2부시장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창원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성친화 정책 발굴 및 협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부서 평가를 실시했으며, 접수된 21개 사업 중 성인지적 관점, 부서 협업, 사후 모니터링 등의 심사 기준으로 최종 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정보통신담당관(창원시 여성통계 개발), 우수상은 신교통추진단(창원 BRT 구축사업), 진해구 가정복지과(벚꽃동산 개구리놀이터로 새단장한 ‘여좌동 어린이놀이터’ 조성), 장려상은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일상플러스 실현 배려주차장 조성), 산림휴양과(유아숲체험원 조성), 마산회원구 석전동(여성안심귀갓길 보행터널 조성)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정보통신담당관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수립 기초자료 제공과 통계 분석을 통한 여성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여성통계를 개발하였으며, 여성통계 작성 항목을 성인지 관점으로 컨설팅받는 등 여성가족과와 적극적인 협업을 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여성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모든 부서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일상이 풍요롭고 평등한 창원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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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