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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밀양시 대광에너지, 통일딸기 체험장에 무인방제시스템 기증

코로나19로 경직된 연말 따뜻한 온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 관내기업 대광에너지는 사)경남통일농업협력회가 운영하는 경남통일딸기체험장에 3,000만 원 상당의 무인방제시스템을 기증·설치해 코로나19로 경직된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지난 22일 무인방제시스템 설치가 완료되어 시운전했으며 경통협 관계자는 “통일딸기체험장 운영에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무인방제시스템 설치로 스마트 딸기체험장이 되었다며 대광에너지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통협은 경상남도 후원으로 2006년부터 통일농업 발전을 위한 지원 및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2006년부터 북한으로 딸기모주를 전달(통일딸기)했으나 2014년에 중단되어 통일딸기를 북한에 보낼 수 있도록 밀양시 상동면에 통일딸기 재배 및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설치된 초미립 무인방제시스템은 대광에너지가 개발한 국내유일 100kg/㎠ 고압으로 분무하여 안개 형태로 방제하는 방식이다. 약제가 살포되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방제되어 농업인의 병해충 방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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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