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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인모 거창군수, 청렴도 향상 특별 강연

청렴도 향상, 군민에게 자긍심을 공직자에게 자존감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구인모 군수는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부군수, 부서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에서 군정성과 및 군정운영 방향 보고회를 가진 후 행정방송을 통해 전 직원들이 시청하는 가운데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에서 구인모 군수는 다양한 군정성과가 많았음에도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가 하락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다며 전 공직자가 깊이 반성해야 할 사안이라 밝혔다.

 

 

특히, 시·군 주요 업무 합동평가 3년 연속 수상, 메니페스토 우수기관 선정, 43개의 수상실적 등 거창군의 우수한 성과가 있었으나, 이러한 성과가 청렴도 평가로 인해 저평가될 것을 우려하며 반성과 함께 새로운 다짐을 했다.

 

 

또한, 내년도 청렴도 측정이 이미 시작된 만큼 지금부터 올해 실시한 청렴콜,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마일리지 등 청렴도 시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내년에는 더 실효성 있고 강력한 대책을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내부적으로는 많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신규발령을 받아 근무하고 있는 상황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부서장들이 앞장서서 배려와 관심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조직문화를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도 요청했다.

 

 

끝으로 구인모 군수는 “뼈를 깎는 노력으로 청렴도를 향상하여 군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공직자의 자존감을 지켜야 할 것”을 강조하면서 “반드시 2022년도에는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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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