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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곡성군, 청년창업농 3년간 3천 2백만원!! 이건 못참지

2022년 청년창업농 및 영농정착 지원금 신청 접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오는 1월 21일까지 2022년도 청년창업농 및 영농정착지원금 접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청년영농지원금은 청년 농업인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 주관으로 영농정착비용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한 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3년 간 매월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1년차에는 100만원, 2년차에는 90만원, 3년차에는 80만원으로 3년 간 총 3,240만원에 달한다.

 

 

신청 대상은 일단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1982년 1월 1일 ~ 2004년 12월 31일 출생자)이어야 한다. 또한 임차를 포함해 본인 명의의 농지나 시설 등 영농기반을 갖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예정자 포함)여야 한다. 소득기준은 건강보험료 산정액 기준 기준중위소득 120%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2022년 1월 21일까지 입력 및 제출해야 한다. 곡성군은 접수가 완료되면 서류심사를 거쳐 내년 2월 중 해당 자료를 전라남도에 제출하게 된다. 이후 면접 평가 등 후속 절차를 거쳐 내년 3월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선발이 된 이후에도 대상자들은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연 136시간씩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농업 경영장부를 꾸준히 입력해야 한다. 또한 지원금을 받는 기간 동안 전업적 독립 영농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만약 취업을 하거나 농업과 무관한 사업체를 운영하게 되면 지원금이 중단되거나 회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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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