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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양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 및 검증심의회 개최

지방공기업평가원 설립 타당성 인정 결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봉산휴양밸리를 운영할 함양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추진이 본격화된다.

 

 

함양군은 지난 22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 및 검증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춘수 군수를 비롯하여 부군수, 군의회 의원, 검증심의회 위원,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시설관리공단의 설립 타당성 최종 검토결과를 공유했다.

 

 

앞서 함양군은 지난 5월 지방공기업평가원에 대봉산휴양밸리 1개 사업 8개 시설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의뢰하여 함양군이 공공시설물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공단을 설립하는데 타당성이 있는지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 분석했다.

 

 

지방공기업평가원은 현행방식 대비 수지 비교분석과 주민 복리증진 여부 등 사업계획의 적정성, 설립 타당성 등을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로 종합 분석하여 공단 설립 시 연평균 10억원 이상의 수지개선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개최된 검증심의회에서는 심의위원들의 심도있는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용역 결과에 따른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과 적정성 등을 심의하여 이번 용역결과가 적정한 것으로 심의했다.

 

 

한편 함양군은 향후 주민 공청회, 경남도 협의, 설립심의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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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