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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화순군, 청춘신작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이달 중 국토부 설립 인가 신청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화순군의 공동체 사업 추진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화순군은 22일 화순신용협동조합 대회의실에서 ‘화순 청춘신작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8월부터 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준비위원을 모집,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해 왔다.

 

 

이날 총회에는 발기인·협동조합 설립동의자·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정관, 사업계획·예산, 임원 선출, 설립 경비 등 조합 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군은 총회 의결 사항을 바탕으로 이달 중 국토교통부에 설립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손수완 사회적협동조합 발기인 대표는 “주민 주도의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 삶의 질 증진,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되면, 문화·복지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생활 기반 확충,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조합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자생력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순 청춘신작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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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