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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초·중등 학생자치네트워크 '다우리 성장나눔축제'개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초·중등 학생자치네트워크 다우리 성장나눔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우리 성장나눔축제'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회원들의 올해 학생회별 운영사례와 지구별 자율프로젝트 운영결과 발표회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중심의 행사답게 진행은 초·중등 다우리 회장이 맡았으며, 사례발표 뿐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학생들과의 토크쇼와 퀴즈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축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마지막 모임에서는 많은 친구들을 직접 만날 줄 알았는데 많이 아쉽다”면서도 “지구별로 자율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실천했던 모습들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고 설명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포기하지 않고 성장나눔축제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학생들의 힘”이라며 “향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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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