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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 EBS와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EBS(한국교육방송공사)와 공동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각한 청소년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EBS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광고 영상은 26일까지 방송한다.

 

 

1차 광고 영상은 스토리텔링형으로 ‘정말 괜찮니? 너는 소중한 생명이니까’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상황에 관심을 갖고 진심으로 다가가자는 내용이다.

 

 

2차 광고 영상은 뮤직비디오형으로 타이거JK와 협업해 드렁큰타이거의 ‘살자’라는 뮤직비디오와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인터뷰가 담긴 영상으로 제작됐다. 이번 영상은 2022 EBS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생명존중’ 섹션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극단적인 선택을 막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목소리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말자는 의미에서 기획했다”며 “우리 사회가 청소년 자살 문제를 개인이 아닌 모두의 문제로 인식하고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해 노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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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