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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삼귀해안로 개구리섬에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프로젝션 맵핑 이용 영상 상영… “코로나는 잠시” 희망 메시지 담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2일부터 성산구 삼귀해안로 개구리섬에 프로젝션 맵핑(대상물 표면에 빛으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해 실제처럼 물체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해주는 기술)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영상을 상영한다. 이번 미디어콘텐츠 영상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산타, 루돌프, 트리 등을 표현해 올해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성탄의 기쁨과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크리스마스 영상은 메인쇼 오후 7시, 8시 영상 종료 후 오후 9시까지 상시 상영될 계획이다. 개구리섬과 친수공간에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캐럴과 어울러져 성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특히 개구리섬 미디어콘텐츠는 2022년 1월 11일까지 시범운영될 계획이며,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콘텐츠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2022년 1월 12일부터 영상 2편을 추가 제작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담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삼귀해안로의 성탄의 빛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우리 모두 성탄의 빛처럼 밝은 내일을 맞이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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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 금곡동 도서관 주민설명회 참석 현장 소통 지속
[아시아통신] 조미옥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론화한 금곡도서관 건립 추진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수년간 지역사회와 의회, 행정이 함께 준비해온 이 사업은 지난 25일, 금곡동에서 열린 주민설명회를 통해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의원, 관련 부서 담당자, 용역 관계자, 그리고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설계 방향 등이 공유되었으며,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돼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사업은 단기간에 이뤄진 결과가 아니다. 금곡동은 인구 5만 명을 넘는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공공도서관 인프라가 전무해, 주민 불편이 심각했다. 수년 전부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목소리를 내왔고, 시의원·도의원·국회의원 등이 함께 문제 해결에 나서며 점진적으로 여건을 조성해왔다. 특히 2020년 말, 수원특례시의회 정례회에서 조미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을 공식 제기한 이후, 논의는 본격적인 공론의 장으로 확산됐다. 이어 2021년 3월에는 금곡동 주민 8,000여 명의 서명부를 호매실총연합회 김동철, 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