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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운영

 

 

의령군(군수 오태완)에 따르면 올해 11월 신규 지정된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의령시니어클럽」이 2022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의령시니어클럽은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사업을 준비하면서 본격 행보를 알렸고 공익형, 사회서비스형으로 사업단을 나누어 내달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의령시니어클럽은 지역 특성에 맞는 시장형 일자리를 개발할 것을 공언해 단순 일자리 창출을 넘어 노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 시대에 맞춘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을 목표로 사업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노인들의 소득보장과 건강, 지역사회 일상회복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태도이다. 조희권 주민행복과장은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욕구가 강해지고 있어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의령시니어클럽의 어깨가 무겁다”며 “60세 이상 어르신이 사회 일원으로 참여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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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 금곡동 도서관 주민설명회 참석 현장 소통 지속
[아시아통신] 조미옥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론화한 금곡도서관 건립 추진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수년간 지역사회와 의회, 행정이 함께 준비해온 이 사업은 지난 25일, 금곡동에서 열린 주민설명회를 통해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의원, 관련 부서 담당자, 용역 관계자, 그리고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설계 방향 등이 공유되었으며,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돼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사업은 단기간에 이뤄진 결과가 아니다. 금곡동은 인구 5만 명을 넘는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공공도서관 인프라가 전무해, 주민 불편이 심각했다. 수년 전부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목소리를 내왔고, 시의원·도의원·국회의원 등이 함께 문제 해결에 나서며 점진적으로 여건을 조성해왔다. 특히 2020년 말, 수원특례시의회 정례회에서 조미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을 공식 제기한 이후, 논의는 본격적인 공론의 장으로 확산됐다. 이어 2021년 3월에는 금곡동 주민 8,000여 명의 서명부를 호매실총연합회 김동철, 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