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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구군, 돈분 악취 해결 위해 민˙관 합동 대책 논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악취대책 민관협의회의를 개최해 돈분 악취 저감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악취의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는 국토정중앙면 양돈농가의 적치된 돈분이 처리되지 않고 있어 봄이 되면 악취로 인해 다시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양돈농가 내에 적치된 축분의 처리 이행 제고방안 등 악취저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구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양돈농가의 분뇨를 처리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타 지역 시·군 등을 방문해 분뇨 반출에 대해 협의했다.

 

 

그러나 양돈농가가 분뇨 반출을 위해 필요한 차량을 확보하지 못해 반출이 늦어지고 있다고 양구군은 분석하고 있다.

 

 

이에 이날 협의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악취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는 양돈농가가 의지를 갖고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행동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위원들은 양돈농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악취 피해를 입는 양구읍 주민, 그리고 악취대책 민관협의회가 공동 대응해 양돈농가에 강력하게 항의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하루빨리 강구해 실행에 옮길 것을 강도 높게 요구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정병두 부군수는 “적치돼있는 돈분을 다른 지역으로 반출하기 위해 인근 시·군, 강원도, 중앙부처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반출권역 확대를 건의하겠으며, 앞으로도 돈분으로 인한 악취 문제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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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