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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주시, 진주실크 전용 플랫폼 활용 웨비나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2일 한국실크연구원 주관으로 ‘진주 실크 산업의 온라인 융합을 통한 새로운 확장’이라는 주제로 비대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진주시의 지원으로 개발한 진주실크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비대면 웨비나로 진행됐으며, 올해 보조금을 지원받은 기업별 R&D사업에 대한 성과도 온라인을 통해 소개됐다.

 

 

한국실크연구원 사업책임자의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지역 e플랫폼 전문기업인 JHR SOFT(대표 정종헌)의 e플랫폼 세부설명이 이어졌으며, 특히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경상국립대학교 심리학과 부수현 교수의 기조 강연을 통해 향후 플랫폼을 활용한 지역 전통산업의 플랫폼 활용 및 온라인 공간의 확장에 대한 방안이 제시됐다.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발표는 사업에 참여한 업체 대표들이 직접 온라인으로 발표했다. 성과발표 참여기업인 순실크의 박태현 대표는 수도권 트렌드 전문회사인 FIN TREND(대표 이미화)와 연계하여 수요자 중심의 차별화 제품을 기획하고 지역 전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온라인 채널 구축 및 e커머스 사업화를 전개해 쉽고 빠르게 비대면 서비스로의 전환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패널로 참석한 진주시의회 정재욱 의원은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지역 전통 실크 제조 산업의 매출구조를 기존 소재 유통 기반에서 차별화 상품 및 소비재 BtoC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시장 대응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시장 트렌드 변화와 맞물려 온라인 기반 유통 채널을 개발함으로서 진주실크에 대한 일반소비자 인지도 향상 및 지역 제조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주시는 향후 개발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특화산업인 전통 실크 산업의 새로운 비대면 서비스 산업 및 온라인 기반 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지원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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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