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18일부터 3월 18일까지 15개 과정, 총 19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교육이다. 코로나19 상황에 의해 비대면 교육과 소그룹 현장교육을 병행해 추진한다.
교육내용은 공익직불제, 탄소중립실천과 같은 농정시책 공통과목과 과수 화상병 및 정지전정, 샤인머스켓, 마케팅, 체리재배 등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부분 비대면 교육(ZOOM 활용)으로 진행되며, 현장실습 과정과 교육생 연령이 높은 교육은 소그룹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스마트농업의 현장 대응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연간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비대면 교육 영상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농업인 교육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