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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암군민속씨름단 2021 민속씨름 문경왕중왕전 백두급 우승!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지난 12월 15일부터 경북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민속씨름 문경왕중왕전에서 장성우가 백두장사에 오르는 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장성우 장사는 김동현(용인시청)과 정경진(울주군청)을 각각 16강전과 8강전에서 2대0으로 누르고, 준결승전에서 이재광(영월군청)을 2대0으로 제압한 데 이어, 결승전에서 오정민(문경새재씨름단)를 3대2로 따돌리며 개인통산 8번째(백두장사 6회, 천하장사 2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결승전까지 전승으로 올라간 장성우 장사는 1, 2번째 판을 쉽게 따냈으나, 3, 4번째 판에서는 상대의 잡채기와 밀어치기로 판을 내줘 5번째 마지막 판까지 경기를 끌고 갔으며 결국 들배지기에 이은 밀어치기로 오정민을 누르며 정상에 등극함으로써 자신의 건재함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장성우는 지난 2021 설날장사씨름대회 이후 10개월 만에 장사에 오르게 되었고, 특히 부상복귀 후 컨디션 난조 속에서 예전 기량을 완벽히 회복하여 향후 전망을 밝게 하였다.

 

 

이로써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총 43회 우승(장사 38회, 전국체전 금메달 2개, 단체전 3회)을 달성하였다.

 

 

한편, 금강급 김진호 선수는 영암군 민속씨름단 이적 후 처음으로 3위에 입상하였고 한라급에서 백두급으로 체급을 올린 박병훈 선수는 4위에 올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대회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어 씨름 경기장의 열기를 느끼지는 못하시겠지만, 스포츠 강군 실현을 위해 영암군민속씨름단 지원에 지속적으로 심혈을 기울여 매 대회 군민 여러분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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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