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새로운 가치의 동구! 신바람 나는 동구민!’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주요 현안사업의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구정에 대한 주민의 여망과 기대에 부응하는 공약사업 및 주요시책 추진 관련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보고회에서는 구청 각 실·국·소장의 민선 7기 주요 업무 성과 보고 후 2022년 당면 과제 및 신규 시책사업의 성과 창출 방안 등 구체적인 로드맵 발표가 이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대전역 복합2구역 개발 사업 ▲대청호 관광 인프라 조성 ▲동구 관광벨트 조성 사업 ▲천사의 손길 운영 활성화 ▲인동 드림타운 건립 ▲감염병 및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적극 운영 ▲자영업자·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 등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다가오는 2022년 임인년은, 백여 년 전 대전의 성장을 이끈 대전역세권을 중심으로 천지개벽의 변화를 맞이한 우리 동구가 부자 도시로 재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서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동구를 위해 8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