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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대덕구, 송촌동에 대전시 최초 이동노동자 쉼터 '쉬엄' 문 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해 송촌동에 대전 최초 이동노동자 쉼터 ‘쉬엄’을 만들고 지난 22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동노동자 관련 대표자 및 박영순 국회의원, 김찬술 시의원, 구의회(의장 김태성) 등 40여명 내외로 간소하게 참석해 이동노동자 쉼터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쉼터는 다목적 휴게공간, 교육장, 여성휴게실 등을 갖추고 이동노동자들이 언제든 편히 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쉼터의 역할 뿐만 아니라 법률상담, 건강체크 서비스, 각종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쉼터가 이동노동자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희망의 단초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쉼터 조성을 발판으로 이동노동자의 현실적인 고충을 적극 반영해 모든 이동노동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제도권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노동취약계층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의지를 표명했다.

 

 

구는 이동노동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쉼터가 단순 휴식공간에서 거듭나 이동노동자들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쉼터 ‘쉬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운영되며 대리운전, 배달노동자, 이동강사, 검침원 등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이동노동자 쉼터 ‘쉬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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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