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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선군, 쓰레기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정선군은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쓰레기 처리 수수료를 현실화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을 인상한다.

 

 

가장 많이 판매되는 20ℓ를 기준으로 현 280원에서 420원으로 인상한다.

 

 

군은 서민 경제여건과 주민 가계 부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량제봉투 가격을 2005년 인상 이후 16년간 동결해왔다. 하지만 생활쓰레기 발생량 급증으로 군 재정부담이 커짐에 따라 2020년 폐기물관리 조례를 개정해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2022년 1월1일부터는 100ℓ 종량제봉투도 제작이 중단되며,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질환과 안전사고 예방,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가 100ℓ 봉투판매를 중단하고 있는 추세다.

 

 

황승훈 환경과장은 점점 늘어나는 생활쓰레기양을 줄이고 폐기물 처리비용을 현실화하기 위해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며, 올바른 분리배출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생활쓰레기 줄이기 군민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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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