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5 (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뉴스

남해군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 '첫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이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남해군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한층 더 강화된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 활동에 나선다.

 

 

‘남해군 공공갈등관리 심의위원회’는 공공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갈등 발생 시 원만한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됐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춘기 부군수를 비롯해 위원 12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갈등관리 경험 공유·공공갈등관리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역량강화 교육 강사로 초빙된 (사)한국갈등해결센터 김상규 대표는 ‘ADR의 이해와 공공갈등 사례연구’를 주제로 대안적 분쟁해결 의미와 사례를 통한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남해군은 공공갈등관리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남해군의원·갈등조정전문가·법조계·언론계·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향후 △남해군내 갈등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시책의 수립·추진 △공공갈등 유발 우려가 있는 관련 조례·규칙 등의 개선·정비 △갈등관리대상 공공정책의 지정 및 갈등관리 방식의 발굴·활용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8월 남해군 공공갈등 예방과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9월 남해군 공공갈등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군내 갈등 예방 및 해결능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춘기 위원장은 “구성원의 이해관계가 매우 복잡한 현대사회는 공공갈등이 심화되며 오랜 기간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남해군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가 지역 갈등 해결의 돌파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