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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와 산골마을 수산면 상천리의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댐 상류 청풍호반길을 따라 가다 보면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라는 마을이 있다. 상천리는 한강 위쪽에 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붙여진 지명으로 금수산과, 청풍호반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산골마을이다.

 

 

이곳 산골마을에 새로운 변화가 생기고 있어 이를 소개 하고자 한다. 이 마을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 분야의 충북 대표로 출전하여 은상(전국 2위)을 수상하였다

 

 

상천리는 이미 지난 2015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으로 조성된 장류체험장을 기반으로 하여 마을 특성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매년 운영하고 있고, 주민교육/견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등 성공을 위한 기반을 꾸준히 만들어 오고 있었다.

 

 

이러한 마을주민의 열정과 노력은 최근 “마을만들기사업(10억, 종합개발) 선정”으로 이어져 세부설계 등의 절차를 완료하고 이번 달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기존 마을에 방치되어 골칫거리였던 숯가마 시설을 철거하고 지역주민 오랜 염원이었던 복지문화센터 건립으로 향후 문화·복지측면에서 지역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을 대표인 안경태 이장은 과거 농촌에서 이루어지는 시설중심의 단발적인 사업만으로는 지역을 변화시킬 수 없으며, 사람이 중심이어야 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하였다.

 

 

관련 사업의 시행을 맡은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사업관계자는 상천리 주민 스스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말하며,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운영 중인 KRC충북지역개발센터를 통해 현안문제해결, 시설물활성화, 신규사업발굴과 기획을 위한 컨설팅 등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지속적 지원을 약속하였다.

 

 

제천시의 작은 산골마을이 어떻게 자신들의 미래농촌을 만들어 가는지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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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