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5 (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뉴스

고성군-현대아산(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12월 23일 서울특별시 중구에 소재한 반얀트리 호텔에서 ㈜현대아산과 화진포호텔 개발사업, 금강산관광을 포함한 남북경협사업 관련 지원 체계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현대아산은 1998년 11월 금강산 관광 시작 이후 남북경협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999년 2월 5일에 설립된 남북경제협력 전문기업으로 이번 고성군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은 그동안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인한 피해를 고려 할 때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의 추진 배경은 (주)현대아산이 추진하는 화진포호텔 개발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양 기관 협력 구축 및 금강산관광을 포함한 남북경협사업 관련 양 기관의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요 참석자는 고성군은 함명준 군수, 김응중 기획감사실장, 전천환 경제투자과장, 김동완 관광과장이 참석하며 ㈜현대아산은 이백훈 대표이사, 백천호 상무, 최정인 소장이 참석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화진포호텔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진행 협력, 금강산관광 재개 및 금강산·고성관광 활성화 등 공동노력,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공헌 등 다양한 협력방안 모색을 포함하고 있다.

 

 

현대아산 이백훈 대표는 “화진포호텔 사업이 고성군 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현대아산과 고성군이 금강산 관광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경색된 남북관계에도 불구하고 동해북부선 연결 및 금강산 육로관광 재개 등 다양한 지역 발전의 계기가 마련되는 점을 고려할 때, 화진포 일대의 관광인프라 구축은 물론 지역 개발을 앞당기고 지역주민의 고용창출과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