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한파용 덧신 등 방한용품과 쌍화탕, 영양제, 파스 등 건강용품 등 한랭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물품을 전달하는 형태로 실시한다.
서비스는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고, 가정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대상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방문건강관리사의 사전 전화 방문을 통해 건강, 난방 상태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과 건강 상담을 진행하며, 비대면 방문을 예약하는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지역사회 내 자원을 연계하거나 건강정보를 전달하며 소통을 강화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평구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다양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건강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 상태를 유지·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보건소는 ‘건강물품 문고리 전달’ 서비스를 한파가 끝나는 2월까지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