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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양시, 돌봄 필요 어르신 보호 '한파 대비 교육'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동절기 돌봄 필요 어르신 보호를 위해 수행인력 166명과 어르신 2,003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 7일까지 한파 대비 교육을 실시한다.

 

 

독거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경우 건강·주거 등이 상대적으로 열악해 동절기 한파와 대설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높아 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교육을 시행했다.

 

 

‘수행인력 교육’은 ▲한파 및 대설주의보·경보 발령 시 이행사항 ▲응급상황 발생 시 조치요령 ▲기상 특보 시 알림 어플 확인방법 ▲특이사항 발생 보고방법 등에 대해 교육자료를 활용해 자체 또는 전달 교육방법으로 12월 6~24일 실시하고 있다.

 

 

‘어르신 교육’은 사전 교육을 숙지한 사업별 수행인력이 ▲한파 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 ▲위급상황 발생 시 구급차 요청 및 비상연락처 안내 ▲댁내 홍보 포스터 상시 게시 등의 내용을 내년 1월 7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이 강화됨에 따라 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때는 대면 서비스가 가능한, 3차 접종 완료자부터 단계적으로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겨울철 체온 유지 및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며, “한파 대비 교육을 통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의 돌봄 필요 어르신은 11월 말 기준 총 2,003명(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1,629명, 순수 특화서비스 대상자 18명, 순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297명, 어르신지킴이단 결연대상자 59명)으로 166명(전담사회복지사 8명, 생활지원사 100명, 응급관리요원 3명, 어르신지킴이단원 55명)의 수행인력이 직·간접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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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