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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 서구, 청라 공동주택에 음식물쓰레기 대형감량기 설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서구가 청라 지역 공동주택에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 14대를 시범 설치, 내년 본격 가동을 앞두고 지난 20일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청라에 설치된 자동집하시설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분리 수집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공동주택 대상 대형감량기 설치·운영 시범사업을 계획했다. 대상지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청라 LH, 힐데스하임 아파트에 총 14대를 설치했다.

 

 

이번 시범단지로 선정된 아파트는 설치비와 2026년까지 5년간 운영비 등을 전액 지원받는다.

 

 

대형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하루 최고 99kg 정도를 자체 처리할 수 있으며 음식물쓰레기를 감량기에 넣으면 미생물을 이용해 음식물이 발효·소멸되고 남은 부산물은 퇴비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이날 현장을 직접 둘러본 이재현 서구청장은 “대형감량기 설치를 통해 환경부 ‘자동집하시설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수집 정책’에 부응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은 물론 쾌적한 배출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부원 청라힐데스하임 입주자대표 회장도 이에 “감량기 설치에 맞춰 주민들도 음식물자원화와 쓰레기 분리수거에 관심을 갖고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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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