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정기회의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류태호 태백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김양호 삼척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천병철 단양군 경제개발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추진경과 보고와 함께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공동대응, 제천∼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양방향 동시 착공 공동건의문 채택, 제천∼영월구간 중 어상천 무인IC 설치 건의, 제8대 회장 및 제9대 회장 선출 등의 안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협의회 차원에서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에 영월∼삼척 구간 동서고속도로가 중점추진사업으로 반영하여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바 있다.
금년도 말 발표 예정인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에 영월∼삼척 구간에 대한 중점추진 사업으로의 반영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으로 선정되도록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제천∼영월 구간 중 어상천 무인 IC설치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설치를 건의하는 등 동서6축 고속도로 평택∼삼척 전 구간의 조기 개통을 위하여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류태호 태백시장을 2022년 차기 회장으로 확정하고 2023년 회장으로 심규언 동해시장을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