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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해시 겨울철 축사 화재 예방활동 나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겨울철 갑작스런 화재와 큰 눈으로 인한 농가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기시설 등 축사 화재 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에는 보온을 위해 축사를 밀폐하는 곳이 많은데 이 경우 축사 내부 습도 상승으로 전기 누전 위험성이 증가하게 되며 특히 축사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누전차단기 미설치, 개폐기 시설상태 불량, 옥내 외배선 접촉 불량 및 콘센트 접촉 불량 등이 있다.

 

 

축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인증을 받은 규격품을 사용해야 하고 사전 점검해 문제가 있는 설비는 전문 수리업체를 통해 수리, 교체해야 한다. 보온등과 온풍기 등 전열기구도 정해진 규격과 용량에 맞게 사용하고 문어발식 전기 배선은 절대 하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외부에 노출돼 있는 전선의 경우 쥐가 갉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관 공사를 하는 것이 좋다.

 

 

이와 더불어 화재 시 피해가 큰 사육 규모 5,000두 안팎의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향후 시와 소방서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화재에 대비한다.

 

 

이병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겨울철 축사 화재는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오기 때문에 자주 점검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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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