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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삼척시, 근덕2(용화, 장호) 공공하수처리시설 내년 상반기 준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각종 개발사업과 관광인구 증가로 여름 성수기 하수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덕면 용화·장호에 총사업비 247억 원을 투자해 추진 중인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관로정비 사업’을 내년 상반기 준공한다.

 

 

근덕2(용화·장호)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사업비 112억 원을 투입해 일일 처리용량 1,200톤 규모를 시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해 대부분 공사를 끝내고 현재 종합시운전용역 발주중이다. 시운전이 완료 되는 내년 상반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하수처리장이 완료되면 방류수역의 수질개선과 악취방지 등 관광지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하수처리장으로 연결되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사업비 135억 원으로 관로 12km, 배수설비 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이해관계인 등의 동의가 필요한 일부구간을 제외하고 모든 구간을 같은 시기에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간 삼척시는 생활하수 처리를 위한 하수처리장 확충을 추진해 현재까지 5개 공공하수처리시설과 17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이 운영 중에 있다. 풍곡 소규모 하수처리장 증설(40톤⇒90톤)은 내년 상반기에, 신기 소규모 하수 처리장(50톤)은 2023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삼척시는 지속적인 하수처리시설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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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