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5 (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뉴스

올해로 300회 맞는 '강동한마음봉사의 날' 26년간 소외 어르신 지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자원봉사단체들과 공동협력하여 매월 개최해 온 ‘강동한마음봉사의 날’이 어제로써 300회를 맞았다.

 

 

‘강동한마음봉사의 날’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1995년부터 현재까지 26년간 이어온 봉사활동으로,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많은 인원이 모이는 것이 여의치 않아 기존 활동지였던 강동구민회관을 벗어나 마을활력소, 동주민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내 커뮤니티 공간을 찾아다니며 운영하고 있다.

 

 

이번 300회 봉사활동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12월 15일과 21일, 두 차례로 나눠 개최하게 되었고, 강동구자원봉사센터 대강의실에 모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드릴 식품과 의약품 등을 담은 ‘한마음 건강꾸러미’를 만들어 비대면으로 전달하게 되었다.

 

 

‘한마음 건강꾸러미’는 강동구자원봉사연합회와 강동구약사회가 기탁한 파스, 감기약, 소화제 등의 약품과 서울선사라이온스클럽에서 후원한 단팥죽, 닭죽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한 각종 물품들로 정성껏 꾸렸다. 여기에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크리스마스 비누꽃을 더해 받는 마음까지 행복해지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이렇게 마련한 꾸러미는 강동구립해공노인복지관을 통해 12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한마음봉사의 날은 자원봉사자들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고 코로나19로 커져가는 소외감도 해소시켜 드리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날”이라며 “지난 1995년부터 26년간 꾸준히 개최해오면서 소외 어르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 참여를 확산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