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5 (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뉴스

해남군, 친환경 수산물 직불금 10억2,400만원 지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해남군은 친환경 어업 실천 어업인에게 친환경 수산물 직불금을 지급한다.

 

 

친환경 수산물 직불금은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친환경 어업에 따른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기 위해 국비 100%로 지급된다.

 

 

관내 대상은 총 75어가, 친환경 김 양식어장 966ha로, 금액은 ha당 106만원, 10억 2,400만원이다.

 

 

해남군에서는 2014년 12월 황산면 신흥어촌계가 전국 최초로 유기수산물 인증을 취득한데 이어 산소, 한자, 징의, 성산어촌계도 연이어 유기수산물 인증을 받아 현재까지 5개 어촌계에서 친환경 물김을 생산하고 있다.

 

 

황산면 유기수산물 김은 지난해 2,128톤을 생산해 33억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올해는 11월부터 지금까지 150톤, 2억원의 생산실적을 보이고 있다.

 

 

친환경 유기수산물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어업 경영 관련자료를 기록하고, 잡조 제거와 병해 방제를 위한 활성처리제 등 화학물질을 사용해서는 안되며, 매년 인증 갱신을 받아야한다.

 

 

해남군은 친환경 유기수산물 인증을 위해 인증수수료 지원사업에 3,500만원, 친환경 인증 물김 손실보전 사업으로 6,5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지주목, 로프 등 보조사업에 3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된 국비사업인 친환경수산물 직불금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 김 생산 어가의 소득 불균형이 완화되고, 양식장 환경보전과 식품안전 등 어업인의 역할에 대한 공익적 기능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