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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 연수구, 배달음식점 주방위생개선 위한 현장 컨설팅 실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연수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수요가 늘어난 배달 음식점을 중심으로 주방위생관리 현장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배달앱에 등록된 일반음식점 중 공유주방 형태로 운영되는 100개소의 업소를 대상으로 ▲종사자‧조리장 위생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여부 ▲냉동‧냉장시설 온도관리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등을 위생등급제 평가기준에 의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위생등급제 및 안심식당 지정제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위생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일회성 컨설팅으로 그치지 않고 1차 컨설팅 결과 위생부분이 취약하고 폐문이었던 업소를 대상으로 2차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1차 컨설팅 대비 2차 컨설팅 평균점수가 약 68.4%향상되어 컨설팅 실시로 인해 주방위생도가 향상되었음이 확인됐다.

 

 

아울러 비대면 배달전문음식점에 대한 컨설팅 이후 위생등급제 및 안심식당 지정제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총 43개 업소가 참여했으며 컨설팅 이전 참여도가 ZERO였던 것에 비해 43% 증가한 참여도를 나타냈다.

 

 

연수구는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참여한 43개소의 업소에 대하여 위생관리 및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문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비대면 배달음식점의 수요가 급증하고 주문량이 늘어나는 만큼 위생관리에 더욱 힘써 안전하고 깨끗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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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