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택 특성조사는 군내 단독 및 다가구 주택 2만1000여호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항목에는 주택건물의 용도, 구조, 면적, 신축 연도 등 주택특성과 주택 부속토지의 이용 상황, 고저, 형상, 방위, 도로와의 인접성 등이 있다.
군은 개별주택 특성조사 자료를 근거로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며,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김동일 재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조사는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 지방세 및 국세, 건강보험료 등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정확하고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