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와 토지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목적과 배경 및 절차를 안내하고 기대효과를 설명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했다.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은 마정1지구 등 6개 지구 2,578필지로 △토지현황조사 및 경계조사 △토지소유자 동의 △사업지구 지정 △경계결정위원회 △지적재조사위원회 △지적공부 작성 순으로 행정적 절차를 거쳐 2022년 12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가 완료되면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토지의 이용가치가 상승하며 군민의 지적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구지정신청 동의서 제출, 경계협의 등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분들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