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 군수는 “각종 대회 입상을 통해 군을 빛낸 수강생들에게 감사하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회관을 이용하는 군민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 창녕군여성회관은 전국 6개 대회에서 수강생 51명이 수상했으며 58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민화반에서는 5명의 입상자(김유정, 안현정, 성기진, 이순옥, 안연주)가 9개 부문에서 수상했고, 서예반은 10명의 입상자(조병호, 서판순, 김순희, 이형옥, 박춘자, 김명순, 성경숙, 이상옥, 최송연, 손순이)가 1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편 창녕군 여성회관은 ‘제39회 한국미술제’의 민화부문에서 초대작가상 1명(김유정), 은상 2명(안현정, 안연주), 동상 1명(박말둘), 특선 1명(홍성애)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