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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목포시, 슬레이트 처리 지원 신청하세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가 노후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도에는 총사업비 2억6천을 투입해 주택·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 등 70동의 슬레이트 처리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건축물 대장에 등재된 주택·창고·축사로 지붕이나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철거·운반·처리 등의 비용이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건축물 완전 철거 시에는 건축물 대장 없이도 지원 가능하다

 

 

주택은 최대 344만원, 창고·축사는 면적 200㎡ 이하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취약계층에 한해서 동당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붕개량비가 지원되며 최대 지원금액 초과분은 본인이 부담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20일부터 목포시 자원순환과(목포시 수문로 32, 트윈스타 4층)에 우편으로 신청하거나 가까운 동 주민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취약계층을 최우선 대상으로 하며, 일반가구는 선착순으로 선정할 방침이며 내년 1월부터 선정 가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슬레이트를 철거 및 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까지 10억여원을 투입해 545동의 주택·비주택 슬레이트를 철거했으나 아직도 슬레이트 건축물이 상당수 남아있다”면서 “슬레이트에 함유된 석면은 폐암과 악성중피종, 석면폐증, 흉막비후와 같은 질병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이다. 슬레이트 철거와 처리에 많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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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