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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주시, 주민불편해소사업 '합동설계단' 운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2022년도 건설사업의 신속 집행과 실시설계 용역비 절감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읍면동 주민 불편 해소사업을 위한 자체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합동설계 대상 분야는 마을안길, 농업기반시설, 하천, 재해위험지, 하수도 시설, 주민참여예산 등 읍면동 주민불편해소사업 480건이며, 총 사업비는 147억8000만 원이 투입된다.

 

 

내년도 사업규모는 올해에 비해 사업 133건, 총 사업비 51억4000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합동 설계단의 자체 설계로 8억90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신속 발주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동설계단은 도시건설국장 총괄 책임하에 본청과 읍‧면 토목직 공무원 4개반 24명의 반원으로 편성돼 사전조사, 현황측량, 설계도서 작성 및 검토 등을 거쳐 영농기 이전 착공해 공사에 따른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고 재정 신속 집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사전조사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설계에 반영하고 설계 기준단가를 통일함으로써 설계도서 작성에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최소 인원으로 탄력적으로 설계단을 운영해 방역 강화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신속한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설계 경험이 부족한 신규 토목직 공무원의 기술 습득과 업무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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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