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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해시, 소담소담 막걸리 빚는 골목 마을 '송정지구'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 선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해시 송정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준비 사업으로, 동해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송정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국비 2억원을 포함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 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송정시장 일대에 하우스막걸리 제조 및 체험·판매할 수 있는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골목길 정비와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송정시장 내 지역 연고 산업인 100년 전통의 송정막걸리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하우스막걸리를 제조․체험할 수 있는 막걸리학교를 구축하고, 주민 대상 막걸리 제조 교육과 시제품 발굴, 체험 프로그램 및 축제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 막걸리를 주제로 한 벽화와 포토존 설치 등 주변 골목을 레트로풍의 주막거리로 특색있게 조성해 KTX 이용객 등 새로운 고객층 유입을 위한 주변 환경정비와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도 실시한다.

 

 

동해시는 올해 동호농산물시장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시행해 로컬푸드판매장을 조성한데 이어, 2022년에도 송정지구가 잇따라 선정되면서 단기간 내 효율적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도시재생예비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장인대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소규모 점단위 사업에 참여토록 하여 주민이 도시재생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이번 사업의 경험을 토대로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예비사업은 10인 이상 지역 주민이 단기(1년 이내)에 완료할 수 있는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지자체에 신청하면 국토부의 평가․심사를 거쳐 국비를 지원(1곳 최대 2억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에는 전국 133곳이 신청한 가운데 최종적으로 105곳이 선정됐으며, 그 중 강원도는 동해시 송정지구를 포함 총 13곳이 선정됐다.

 

 

아울러 동해시는 지난 16일 (사)도시재생협치포럼이 주최하는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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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