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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성동구 금호4가동, 지하보차도에 무쇠막 이야기가 깃든 벽화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4가동은 지난 15일 금호동4가 97-1번지 지하보차도에 금호동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벽화 12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하보차도는 금호4가동과 금호1가동을 잇는 33m 구간으로 유동 인구가 적고 다소 어두운 구간으로 경관개선이 필요한 지역이였다.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에주민들의 지하보차도 활성화 의견을 반영하여 2021년 동단위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주민총회에서 선정하였고, 8월부터 각 단체와 회의를 통해 사진을 선정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모았다.

 

 

사진 당 42개의 타일로 이루어진 12개 사진은 1950년대부터 1990년까지 시간 배열로 금호동 무쇠막의 발전사를 엿볼 수 있는 사진들로 구성되어있다.

 

 

금호4가동에 40년 거주한 주민자치회 부회장 김정숙은 “오랫동안 성동구에 거주하였는데 특히 금호동은 옛 모습이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발전하였다”며 “ 그런데 벽화를 보니 예전 다니던 골목, 가게들의 활기찼던 시절의 추억이 떠올라 감회가 새로웠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금호동의 발전사가 한눈에 들어오는 벽화를 보시고 잠시나마 추억 여행을 떠나시기 바란다” 며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에서 내년에도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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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