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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동구, 어린이집에 스마트체온계 지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돌 전의 영유아들은 갑작스런 이상증상으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각별히 지켜보지 않으면 자칫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

 

 

이에 강동구가 영유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한 지원을 시작했다.

 

 

올해 구는 관내 거주하는 1세 이하의 영유아 231명에게 스마트체온계를 지급해 영유아 건강관리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강동구는 ‘서울시 어린이집 영유아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받은 시비 3,500만 원으로, 지원신청을 한 어린이집 중 영아 현원이 많은 곳 16개소를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개소 당 스마트체온계 10개씩을 지급하였다.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핸드폰에 전용 앱을 설치해 기기와 연동하면, 영유아의 발열· 맥박· 호흡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영유아의 돌연사 및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돌 전의 영아들의 돌연사 등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각별히 유의하고 있는데, 기기지원으로 건강상태를 빠르게 모니터링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말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영유아들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여 돌연사나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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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